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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들에게 올바른 단전호흡법(선도)을 안내하기 위하여 수진선원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수행하고자 하는 분은 수진선원 카페에 일일수련기를 올리면 조언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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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 선도수련의 정의와 양신. 신선 선도(仙道)에서는 기일원론(氣一元論)을 우주관으로 하고 사람을 대우주에 대비되는 소우주로 본다. 그리하여 태초의 우주, 즉 무극(無極)의 상태를 체득하고자 하는 것이다. 사람의 몸은 우주에서 비롯한 태극. 음양. 오행의 원리들이 그대로 체화(體化)된 것인데, 우리의 몸을 완전히 이해하면 그대로 주재자. 우주. 인간을 이해하는 것이며, 이로써 무극을 체득하게 된다는 것이다. 선도는 이 무극을 체득하기 위해서 양신(陽神)을 만들고자 했다. 양신은 무극의 인격적 표현이다. 양신수련을 통해 신선(神仙)이 될 수 있는데, 그는 본질적으로 하늘과 땅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 땅 위에 있으면 지선(地仙)이고 하늘로 비상하면 천선(天仙)으로서 영원무궁토록 삶을 누린다. 생사를 초월하여 무애자재(無碍自在)한 신인(神人)을..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18.
  • 34. 선천기와 후천기 일반적으로 기의 분류에 있어 선천(先天)기는 만유의 근원을 의미하며 그 근원에 의해 생겨난 일체의 물질로 인해 나타나는 기를 후천기(後天氣)라고 한다. 사람이 모태에 잉태되기 이전은 우주가 창시되기 이전의 상태와 그 원리가 똑같다. 태초, 즉 천지가 생겨나기 이전에는 오직 아무것도 없는 고요함 그것뿐이었으니, 이 때를 허무(虛無)라고 한다. 이 정(靜)한 상태가 일단 동(動)한 후에는 온갖 삼라 만상이 이 허무라는 것에서 근본되어 창조되어 가는 것이며, 이 허무를 허무지기(虛無之氣) 또는 선천지기(先天之氣)라 일컫는다. 사람이 임신될 때는 선천의 진일지기(眞一之氣)를 부여받는다. 이 기를 선천일기라고 한다. 그 선천일기 안에는 음양오행의 기운이 포함되어 있다. 이 기는, 손으로 만질 수 있는 형체나 물질..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10. 18.
  • 33. 정. 기. 신이란 무엇인가 선도수련에서는 생명활동의 기본 요소를 정(精). 기(氣). 신(神)으로 하여 수련 체계를 세운다. 정. 기. 신은 무엇인가? 그것은 두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첫째는, 작용적인 면이며 둘째는, 상호 관계적인 면이다. 먼저 인체내에서의 작용은 아래와 같이 설명할 수 있다. 정. 기. 신은 선천과 후천으로 나누어 설명하는데, 먼저 쓴 것이 선천이다. 1) 정 : 무형한 생명의 원동력, 신체를 구성하는 생명의 물질적 요소 2) 기 : 생생 약동한 생명의 근원, 호흡의 기 3) 신 : 시공을 초월한 무애 자재한 정신의 빛, 정신 활동 정. 기. 신을 설명할 때는 이렇게 따로따로 설명하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분리할 수 없는 불가분리의 관계를 맺고 있다. 정. 기. 신의 존재방식은, 정이 기화하면 기가 되.. 공감수 2 댓글수 0 2022. 10. 18.
  • 32. 선도 수련의 5단계 사람이 태어나기 이전을 선천이라고 하며, 사람이 태어나면 후천이라고 한다. 사람은 선천의 진일지기를 받고 태어나 본시 지극히 선하고 맑고 깨끗하지만, 세상에 나오면서부터 사물의 영향을 받아 이것저것, 좋고 나쁜 것을 분별할 줄 알게 된다. 분별심에서 비롯된 정욕은 마음을 탁하게 하고 탁해진 마음은 사물의 영향으로부터 가만히 있지 못하고 계속 흔들리게 되는데, 이 흔들리는 마음엔 탐심이 가득해진다. 탐심은 우리를 이기주의에 빠뜨려 "더 큰 하나" 가 되는 데 걸림돌이 된다. 결국 분화된 삶을 살다가 탁음으로 인해 한 줌의 재가되는 것이다. 선천기는 생성원리를 갖추고 있지만, 후천기는 불생성의 원리를 갖추고 있다. 선도수련은, 선천의 생성 원리를 깨닫고 이를 실천하여 후천의 생로병사의 길에서 벗어나 영원한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18.
  • 31. 성명쌍수란 무엇인가 선도수련은 성명쌍수(性命雙修)를 수련의 중심 원리로 한다. 성(性)은 곧 신(神)이자 화(火)이며 마음을 주관하고, 명(命)은 곧 정(精)이자 수(水)이며 몸을 주관한다. 성과 명은 본래 떨어져 있지 않으며 일체양면적이다. 그러므로 선도는 마음과 육체를 함께 닦아 우주와 인생, 생명의 비밀을 깨닫고 초월의 경지, 즉 천선(天仙)이라 불려지는 경지에 오르고자 하는 것이다. 심신일여(心身一如), 이 말은 사람에 대한 기사상(氣思想)이 단적으로표현된 말이다, 몸과 마음이 둘이 아니라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는 동질성 원리는 선도수련에서 중심적 적용 원리이다. 수련하는 사람이 그 도(道)를 성취하려면 먼저 정(靜)으로 들어가는 수련을 쌓아야 한다. 만일 신체적인 것을 중시하지 않고 바로 정으로 들어가려 해도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18.
  • 30. 수심삼요란 무엇인가 수련하는 사람마다 그 목적에는 차이가 있겠으나, 마음을 닦는다는 것에는 차이가 없다. 수련의 성과는 바로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선수심,후연공의 수련 체계가 수립되는 것이다. 수련 중에 정의 상태에서는 특이한 능력들이 발현되기도 하는데, 수심이 되지 않은 사람들은 절제가 없어 이러한 능력만을 추구 하다가 대도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또, 그 때까지의 단련이 모두 헛수고가 되는 것뿐만이 아니라, 그 자리에 탁음이 가득 채워져 더욱더 어둡고 차가운 음도로 빠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로부터 수련 중에 나타나는 특이 틍력을 발휘하는 것은 금기중의 금기로 여겨왔으며, 수심이 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그 법을 전수하지 말라는 불문율이 있는 것이다. 수진비결에서 특별히 강조하는 것은 하심, 긍정심, 부동심등..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18.
  • 29. 상. 중. 하단전의 위치와 역할 1.하단전 양신장 아래 방광 위를 관통하는 복부의 전칠후삼 부위, 즉 배꼽 밑에서 안쪽으로 칠할. 선골에서 안쪽으로 삼할되는 곳이 단전기혈의 위치이다. 수련을 통하여 하단전에 열기를 모으고, 이 열기가 뭉치면 최초의 불씨가 나타나는데, 이 불씨에 정신을 집중하여 수련하면 정이 단전에 모여드는데, 이 정을 단련하여 진기화하는 것이다. 진기는 기맥을 따라 활동하다가 활동이 끝나면 단전에 머무른다. 그러므로 하단전을 원정이 머무는 곳이라 하는 것이다. 하단전은, 정이 단련되어 발생. 변화한 진기로 주천을 행하여 음기를 몰아내고 순양지체를 만드는 근원이며 뿌리인데, 순양지체를 만드는 것은 단전기혈을 열고 나서야 가능하다. 그러므로 단전기혈을 여는 것이 중요하다. 2. 중단전 명치에서 폐와 심장부위를 횡으로 관통..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18.
  • 28. 기혈이란 무엇인가 단전호흡의 성패는 기혈을 찾느냐, 못 찾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혈은 단전의 중심이며, 기의 출입구이다. 기혈은 몸의 중심이며, 또한 우주의 중심이 된다. 다시 말하면 몸의 가장 중심이자 시작이며 끝이고, 우주의 중심이자 시작이며 끝이다. 그러므로 사람과 우주가 하나로 되는 우아 일체의 중심점이 된다. 이 기혈이 바로 선천기(先天炁)가 후천기(後天氣)로 바뀌는 자리며 또한 후천기가 선천기로 바뀌는 아주 묘한 자리다. 그래서 기혈이 숨을 쉴 때 진정한 단전호흡이라 생각하면 정확할 것이다. 수련할 때 의식이 기혈 안에 들어가는 것을 성명이 합일되었다고 한다. 단전호흡은, 의식이 단전기혈에 입실하여 그 곳에서 호흡하고 말하고 보고 듣고 생각하는 것이며, 또한 기혈에서 의식과 진아가 만나는 것..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18.
  • 27. 초보 수련자는 왜 서늘함을 느끼는가 처음 단전호흡을 할 때는, 횡격막과 아랫배의 경직이 풀어지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누워서 시작한다. 숨이 아랫배까지 안 내려오는 사람들은, 먼저 숨이 드나드는 코에 있는 의식을 항문으로 옮겨, 항문으로 숨이 들어오고 나간다고 생각하면서 고르고 조용하게 숨을 쉰다. 편안한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숨을 쉬다 보면 경직됐던 횡경막이 풀어지고 이에 따라 심호흡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 때는 숨을 쉴 때 서늘한 바람이 부는 것 같거나, 손바닥이나 발바닥에 서늘한 감각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것은 하체에 기의 유통이 이루어짐에 따라 양기가 음기를 밀어낼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렇게 해서 몸안에 있던 음기가 배출되고 양기가 많아지게 되면 호흡수련할 때 점차 발바닥이나 몸에서 따스함을 느끼게 된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18.
  • 26. 호흡의 발전 단계 수련은 정에 들어가는 훈련이다. 정의 깊이에 따라 호흡의 깊이도 달라진다. 외호흡에서 내호흡으로, 풍식에서 진식으로 바뀌어간다. 평상시에 이루어지는 생리적인 호흡을 자연호흡이라고 하고, 자연호흡이나 음식물 섭취 등을 통해 몸에 들어온 기를 단전에 모아 단련하는 것을 단전호흡이라고 부른다. 수련의 초기 단계에서는, 단전에 기를 끌어들여 모을 때에, 호흡은 의식적인 호흡(유위법)에 의존한다. 그러나 수련이 깊어져서 기맥.혈이 열리게 되면 단전 스스로가 기맥. 혈을 통해서 기를 끌어들이기 때문에, 코에서는 숨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게 되며 호흡의 길이도 길어지게 된다. 이런 상태를 진식이라고 한다. 의식적인 호흡(유위법)을 외호흡. 풍식이라고 부르며, 단전호흡(무위법)은 내호흡, 진식이라고 부른다. 내호흡은 진..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15.
  • 25. 주천화후란 무엇인가 기가 인체의 내부를 어느 한 부분도 빠짐없이 두루 흘러야 하는데, 만약 어느 한 부분에 머물러 있다면 그것은 혈이 막혀 있거나 질병에 걸린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막혀 있는 혈(穴)들을 뚫어 주어야 기가 정상적으로 흐르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호흡 수련이 어느 단계에 도달하면, 기가 발생하고 변화하게 된다. 수련에 의해 발생. 변화되어진 기를 진기라고 한다. 진기는 전신을 운행하여 기맥을 발달. 변화시키는데, 축기가 되면 자연스럽게 운행하지만, 기운은 충만한 데도 멈추어 있거나 혈이 막혀 있는 경우는 유위법으로 주천을 행해야 한다. 이렇게 주천을 행하는 것을 주천화후라고 한다. 주천이란 말은 천문학의 용어로 천체를 한 바퀴 도는 것을 뜻한다. 선도에서는 인체를 소우주에 비유하여, 기가 인..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15.
  • 24. 호전(명현) 현상이란 무엇인가 선골호흡이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아랫배로 들어오는 숨이 깊어지기 시작하면, 아랫배가 늘어나며 저절로 부풀어오르는 느낌을 받게 된다. 그것은 횡격막의 경직이 풀어지면서 깊은 숨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또 온몸이 부푸는 느낌도 받게 되는데, 이는 온몸에 퍼져 있는 미세한 경락들이 뚫리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마음은 맑아져 명랑해지며, 몸은 점점 더 가벼움을 느끼며, 식욕도 좋아지고, 얼굴이 밝아지기 시작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몸의 변화가 시작되어 일시적으로 몸이 더 나빠지는 것 같은 느낌도 받는다. 장이 약했던 사람들은 어깨가 아프기도 하고, 비위가 약했던 사람은 가슴이 답답하고 무겁기도 하다. 기관지가 안 좋았던 사람은 마른기침이 계속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잘못 먹은 것이 없는데도 며..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15.
  • 23. 왜 선골호흡을 하나 우리가 모태에서 세상에 나왔을 때에는 이미 후천이지만, 아직 젖꼭지를 입에 물고 있을 때는 좋고 나쁨의 분별심이 없어 , 선천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 때는 아랫배로 숨을 쉬며, 기의 출입구인 천문은 닫히지 않아 숨쉴 때마다 움직이는 모습이 눈으로도 보인다. 천문과 선골 , 그 사이를 뇌척수액이 숨을 쉴 때마다 끊임없이 오르락내리락하며, 그 순환을 돕기 위해 두개골 봉합뼈와 선골뼈는 1분에 6-12회씩 율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점점 자라나면서 몸이 탁해짐에 따라, 온몸의 맥은 막혀가며 몸은 굳어, 천문과 선골의 느낌은 둔화된다. 숨은 아랫배에서 가슴으로, 가슴에서 목으로 마침내 목에서 턱으로까지 올라오게 된다. 온몸이 탁기로 가득 차면, 천문과 선골이 완전히 닫혀 죽음에 이른다. 그러므로 .. 공감수 1 댓글수 2 2022. 10. 15.
  • 22. 회풍이란 무엇인가 기혈이 열리면 이때부터 정식으로 봉고 수련을 통해 약을 생산할 때이다. 주천을 행한 후, 수련을 마무리지을 때, 진기가 황정에서 뚝 떨어져 기혈로 입실할 때는 감각이 특별하다. 회오리바람 비슷한 현상이 생기며 끝(단전)으로 갈수록 힘이 증가하고 회전 속도도 상승한다. 봉고할 때 일어나는 소용돌이를 "회풍"이라 한다. 수련이 거듭되고 매수련마다 봉고로 마무리함에 따라 회전 반경은 극히 작고 회전 속도가 엄청나게 빠른 극한 상황에 이르러 생겨나는 것이 있는데 이를 소약이라 한다. 이 과정에서 진기가 구체적인 구의 형태를 띄며 생성되어 가는데 개별적인 특징들이 있다. 이렇게 자기 나름대로의 안정된 특징을 지닌 형상이 생명력을 지니고 진화하기 위해서는 기혈에서 진기(眞氣)와 진신(眞神)이 만나서 응결되어야 한다. 공감수 1 댓글수 1 2022. 10. 15.
  • 21. 혼침이란 무엇인가 몸이 피곤하면 잠이 오는데, 마음이 피곤해도 잠이 온다. 잠이 올 때는 억지로 수련하지 말고 푹 잔 후에 수련한다. 수련 중에 잠드는 것이 습관이 되면 참으로 고치기 어려워진다. 혼침은 한 곳에 마음을 집중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특별한 망상이 있는 것도 아닌 단지 혼미할 뿐이며, 심지어는 몸도 마음도 느끼지 못하는 상태이다. 혼침의 현상이 생길 때는 환상 등을 볼 수가 있는데 이 때는 의식이 분명하지 못하여 잠재 의식만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혼침을 定의 상태로 착각하여 마치 무엇을 이룬 것처럼 생각한다면 그야말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어떤 사람이 수련 중에 상을 보았다고 말하면, 이러한 감각적 현상을 듣고 이런 것들을 부러워하고 추구하다가는 혼침에 빠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수련자는 몸과 마음..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15.
  • 20. 지식과 폐식의 차이점 호흡 수련은 먼저 부드럽고(고르며,조용하게)미세하게 시작해서 점점 길고 깊게 이어가며 하는데, 수련이 끝날 때는 다시 부드럽고 미세하게 끝낸다. 수련 중에 호흡이 깊어지면, 자연스럽게 호흡이 들이쉬어졌다가는 멈추는 듯하고 멈추는 듯하다가는 내쉬어지고 하는 율동이 생기는 상태가 좋은 호흡입니다. 1.지식 주천을 행할 때 막힌 혈을 뚫기 위해 사용하는 온양법으로 지식이 있다, 지식은, 유기라고도 하며, 숨을 들이마신 후 멈춘 상태에서 막힌 혈에 기가 머무르고 증폭되도록 하는 호흡이다. 이렇게 증폭되어진 기는 무식에 의해 운행되어지는 기보다 강한 힘이 나타난다. 이 때 주의할 것은 기도가 열려 있어야 하며 호흡에 힘이 들어가서는 안 된다. 이런 호흡은 혈이 뚫릴 때 까지만 지속한다. 2.폐식 폐식은, 숨을 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15.
  • 19. 일반적인 기공병과 주화입마 1)상기병 아랫배가 많이 나오게 힘을 주어서 (강한 복압력이 생기는) 들숨을 하거나, 폐식이나 지식위주의 호흡을 한다거나, 의념주천을 하거나, 상단전에 의식을 집중하면 상기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들은 혈압이 높아지고 얼굴이 붉은색을 띄고 있는 것을 혈색이 좋은 것으로 오인한다. 상기병의 특징은 얼굴색이 붉게 되거나, 눈이 충혈 되고,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럽고, 물체가 둘로 보이기도 하며, 신경이 예민해지는 징후 등이 있고. 대체로 이런 증상은 오전보다는 오후에 더 심해진다. 2)냉증(음체) 몸 외부의 기운을 끌어들이는 외도수련에 의하여 몸에 음기가 쌓이면 온몸이 점점 차갑게 변하여 간다. 무겁고 차가운 성질을 지닌 음기 때문에, 기혈순환이 잘 되지 않고 면역력이 저하되어 (소화불량과 감기를 .. 공감수 2 댓글수 1 2022. 10. 15.
  • 18. 정법수련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 1)잠 수련을 시작하면 금방 잠이 오는 경우가 많다. 심신이 피곤한 사람이 수련을 하면 양기의 영향으로 잠을 많이 자게 된다. 따라서 몸관리를 잘하는 것이 수련의 시작이다. 2)신체의 따뜻한 느낌 수련 초기에 양기가 음기를 몰아낼 때는 몸이 서늘하고 손발이 차갑게 느껴지고 그 이후에는 따뜻한 느낌이 생긴다. 3)신체의 통증 신체의 어느 부위가 아파오는 경우가 있다. 이는 과거에 병이 있는 부위에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차츰 치료가 되면서 사라지게 된다. 호전현상이라고도 한다. 기맥과 혈이 처음 개통될 때도 중요한 혈자리 또는 허리나 어깨 부위에 심한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4)진동 현상 미세경락이나 기맥이 개통될 때 막혀있던 혈과 경락이 풀리면서 가벼운 떨림이나 흔들림이 생긴다. 이런 진동은 무심히..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15.
  • 17. 상이란 무엇인가 수련 중에 때때로 영상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다. 어떤 빛이거나 색, 또는 어떤 사람이나 물건이 보이기도 한다. 심지어는 어떤 예언적인 사실을 알게 되기도 하여 천안통을 이루었다고 착각하기도 한다. 수련중에 상을 보는 경우는 몇 가지가 있다. 1.상상하여 만든 영상이나, 잠재 의식에서 떠오르는 영상이 있다. 2.기가 뇌신경을 강하게 자극할 때 나타나는 영상이 있다. 3.수련의 진도가 영상으로 나타난다. 4.육안으로 볼 수 없었던 실재의 세계가 보여진다. 이러한 영상들은 천목에 비쳐지는데, 천목은 두 눈썹 사이의 약간 위쪽에서 머리 중심 안쪽으로 두 치 정도 들어간 자리에 있다. 흔히 제3의 눈이라고 말한다. 수련을 잘하여 심신이 고요해지면 천목도 밝아지는데, 천목이 밝아지면 지금까지 육안으로 볼 수 없었.. 공감수 2 댓글수 2 2022. 10. 15.
  • 16. 선도수련의 분류 "단학수련" "단전호흡"은 선도의 다른 이름이다. 선도란 한마디로 신선의 경지에 이르는 길, 곧 선인이 되는 방법을 뜻한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신선도라고 부르기도 하는 선도는 성명쌍수를 위주로 하는 수련의 방법 체계이다. 바로 정신과 육체를 함께 수련함으로써 깨달음과 영원한 생명을 추구한다. 이를 위해 선도는 단전. 기맥. 기를 토대로 하여 그 수련 체계를 세워 놓았는데, 이러한 수련법에 관계되는 여러 사항은 안타깝게도 과학적인 면에서 아직도 밝혀지지 않는 것들이 많다. 그러나 선도는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전해 내려오는 선도사상의 실천적 수련방법이며, 5천 년 이래로 무수한 고선인들의 연구와 체험에 의해 결정된, 고도의 과학적이며 학술적인 심신 수련의 방법 체계라고 말할 수 있다. 수련법은 크게 2..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15.
  • 15. 기의 분류 기는 여러 가지 기준에 의해서 분류될 수 있으나 선도수련에 있어서의 기를 청탁(淸濁)으로 분류, 설명하고자 한다. 선천일기(先天一炁)가 생성하여 후천기(後天氣)가 되고, 후천일기가 변하여 만물이 형성 된다. 선천기는 청탁(淸濁)의 구별이 없으나, 후천기는 청탁(淸濁)의 성질을 띄게 된다. 기는 맑(淸)으면 우리몸에 좋고 탁(濁)하면 우리몸에 좋지 않다. 이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청기 (양기) : 순양진기, 순음진기 탁기 (음기) : 신기, 사기 1. 청기(淸氣)는 순양진기(純陽眞氣)와 순음진기(純陰眞氣)로 나누어진다. 순음이 극에 달하면 순양이 되고 순양이 극에 달하면 순음이 된다. 독맥(督脈)으로 타고 올라 갈 때는 순양진기(진양화)라 하며 임맥(任脈)을 타고 내려올 때는 순음진기(퇴음부)라 한다...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10. 15.
  • 14. 채약법 채약이란 단전에 저장된 정을 온양하여 진기로 만드는 과정을 말한다. 이 때 나타난 진기를 약이라고 하는데 이것을 채취하여 주천을 행한 다음 단전에 입실시켜 그 곳에 자리잡도록 한다. 채약 중에서 주요 과정은 불씨 단계,소약 단계, 대약 단계의 세과정이 있다. 불씨 채약의 방법 처음 수련을 시작하여, 수련이 거듭됨에 따라 충만해진 정으로 인해, 차가웄던 몸에 양기가 피어나 손이나 미려혈에서는 따뜻한 기운이 느껴진다. 수련이 지속됨에 따라 양기는 후끈후끈한 열기로 변하고, 열기는 뭉쳐서 뜨거운 덩어리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 때가 불씨를 얻을 때이다. 불씨가 있어야 연단법을 시작할 수 있게 되는데, 불씨를 얻는 방법은, 1)고요히 심신을 합일시키고 의식을 단전에 집중하면, 단전에 있던 뜨거운 열덩어리에 최초의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15.
  • 13. 활자시 수련법 자시는 시간상 밤 11시에서 새벽 1시 사이이다. 가장 깊은 밤, 즉 밤이 극에 달하면 하루가 끝나고 새로운 하루가 태동하는 시간으로서 일기가 태동하는 시기이다. 음이 극에 달하면 양이 태동하고 양이 극에 달하면 음이 태동하는데 이것을 음속에 양이 있고 양속에 음이 있다고 한다. 여기서 하루의 자시와 수련자의 자시를 동일하게 생각하면 안된다. 사람은 잠을 잘 때 단전이 움직이기 시작하여 기가 온몸을 청소하여 주므로 피로가 회복되며 내일을 준비하게 된다. 내 몸의 자시는 피로했거나, 가장 고요하게 쉴 때, 다음을 위하여 휴식을 취할 때 무엇인가 새로운 것이 싹트는데 이러한 현상을 활자시라 하고 모든 사람은 자기만의 고유의 자시가 있다. 이것을 강조하기 위하여 진활자시(眞活子時)라 한다. 내 몸의 자시를 찾..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15.
  • 12. 여자의 수련법 음양오행에 남자는 양이고 여자 음이니 소주천을 하는 경우에 '여자는 남자와 반대로 돌려야 한다' 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수련이란 무념무상으로 하여야 한다는 기본을 무시하고, 소주천이란 임독맥을 돌리는 것이라는 표현대로 의식적으로 주천을 시키는 등 의념수련을 하는 것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여자의 수련은,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 단중에 집중하는 수련을 일정기간 하고나면 남자 수련법과 거의 같은데, 다른 점 만을 설명 하자면, 1.좌공의 자세 결가부좌는, 남자는 오른발을 왼쪽 허벅다리 위에다 먼저 올려놓은 다음 왼발을 오른쪽 허벅다리 위에 올려놓는다. 여자는 그 반대로 합니다. 반가부좌는, 남자는 오른발을 끌어당겨 뒤꿈치가 회음 부위에 닿도록 놓고 왼발을 오른쪽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14.
  • 11. 의념주천이란 무엇인가 생각 즉 의념으로 주천하는 것을 가기, 가주천, 공차를 돌린다고 한다. 공차를 돌려도 건강이 좋아지고 여러 가지 현상이 나타나며 영적인 현상 등이 나타나므로 진기를 돌리는 것과 흡사하다. 심지어 도태까지도 되나 가 임신과 같은 현상이 되어 임신은 되나 아이는나오지 않는 것과 같은 현상이 된다. 정법만 공부가 되는 것이 아니다. 음도도 4신통, 무기정(망아)도 5신통을 할 수 있다. 꼭 정도만 능력이 나오는 것이 아니고 특히 정도는 마지막 관문을 열기까지는 거의 힘을 못쓴다. 왜냐하면 공부자체가 갖고 있는 힘으로 바른 길로 가도록 스스로 보호하여 다른 데로 소모를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장 빠른 것은 마도나 사도이며 이런 종류의 공부는 한가지만 읶혀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유혹에..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10. 14.
  • 10. 봉고란 무엇인가 단전호흡이든 준비단계의 기본운동을 하든간에 모든 운동이나 수련의 마무리를 위하여 봉고를 하고 끝마쳐야 한다. 봉고(封固)란 꼭 닫아 지킨다는 말이지만, 그 의미는 불씨가 오래 가도록 잿속에 불씨를 묻어 둔다는 뜻으로 사용된다. 평상시 봉고는 준비운동이나 주천이 끝나고 수련중에 온몸에 퍼저 있는 진기를 기혈에 입실하도록 하기 위하여 문화(文火)로서 고요히 지켜보며 기다려 주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봉고를 폐기(閉氣)라 한다. 폐기란 기운을 닫는다는 의미로서 기가 단전에 머무도록 하는 것이다. 봉고를 할 때는, 단전에 의식과 시선을 집중한 상태로 호흡만 자연호흡으로 바꾸어 주고, 가만히 기다리면 따스하던 손바닥이나 미려혈이 차츰 식어 가면서 기는 단전에 모이게 된다. 봉고는 진기가 완전히 단전에 입실할 수..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14.
  • 9. 정(진정)이란 무엇인가 대부분의 수련자들은,연단법의 연정화기란 말에서 연유하여 인체내에 있는 정이 단을 이루는 모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수련에 있어서 정은 무엇인가? 사람들은 정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정력, 정액 등을 연상한다. 그러나 선가에서 정은 정력,정충,난자를 뜻하지는 않는다. 정은 새로운 생명의 근원이 되는 것이며, 후천적인 정력.정액 등은 진정이 변화되어 만들어진 것이다. 성장기에 있는 어린아이들은 잠자는 동안에 성욕이 전혀 없으면서도 생식기가 함차게 발기되는데. 이것은 진정의 작용이다. 더 자라서 성적 욕구를 알게 된 후에는 생식기가 발기하면 성의 욕구가 일어나게 되기도 하고, 성욕의 충동에 의해 생식기가 발기되기도 하는데, 이렇게 몸과 마음은 서로 영향을 주는 것이다. 성선의 활동이 왕성하면서도 전혀 성욕이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14.
  • 8. 무심과 망아(무기정)의 차이점 무심이란, 분별의 마음이 없는 것이다. 그것은 단지 분별이 없다는 것이 아니고, 분별에 입각해서 분별심을 일으키지 않는 것, 선과 악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다. 무심은 마음이 지극히 청허하고 고요하여 명경지수와 같이 오직 정한 상태이다. 무심을 아무 생각도 없는 것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무심이란 아무 생각도 없는 것이 아니라 一念 즉 하나로 모아진 마음이다. 아무 생각도 없이 다 놓아 버림으로써 자기 자신마저 잊어버린 상태를 무기정 또는 망아라고 하는데, 수련할 때의 금기 사항이다. 무심을 할 수 있으면 이미 수련이 갚은 상태이지만, 수련 중에 무심의 상태를 지속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시선이다. 시선은 눈을 감았던 떴던 간에 한 곳에 계속 고정되어 있으면 고요히 지킬수 있다. 그런데 생각이 ..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10. 14.
  • 7. 입정이란 무엇인가 수련하는 사람이 그 도를 성취하려면 먼저 정으로 들어가는 수련을 쌓아야 한다. 정의 상태에 들어가는 것을 입정이라고 한다. 정이란, 어떤 사물을 대할 경우 그 사물의 시비 흑백을 올바르게 분간할 수 있는 의식 그 자체는 없애지 않고, 오직 그 사물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 즉 마음이 지극히 청허하고 고요하여 명경지수와 같은 경지를 말한다. 정을 구한다고 하면 선원이나 혹은 조용한 산중 등 고요한 환경을 찾기도 하지만 선도수련에 있어서는 때와 장소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도심 한가운데서도 정을 구할 수가 있는 것이다. 듣고, 보고, 행하면서 선도수련의 이치를 알고 수련하면 그것이 정인 것이다. 정의 상태에서 발현되는 것들에 대해 살펴본다. 1. 생장 모든 생명력의 원천은 정속에서 자란다. 자연계의 동물...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14.
  • 6. 관법 관(觀)이라고 하면 명상이나 선(禪) 또는 선(仙)의 의미로 이해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그러한 수행 자체를 뜻하거나, 수행 방법을 뜻하는 말로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석되어질 때의 관은, 낙도(樂道)와 신통(神通)을 포한해서 여러 매력적인 영역으로 이끄는 수단이 된다. 그래서 가장 실천하기 어려운 관이 가장 매력적인 수단으로 인식되기도 하는 것이다. 관이라는 말은 이렇게 넓은 영역에서 여려 의미로 쓰여지고 있다. 이제 선도수련에 앞서 정(靜)에 드는 방법으로서의 관법의 의미와 방법을 살펴본다. 관(觀)이란 것은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는 오묘한 것이지만 대충 요약하면 "보는 것도 아니고 안보는 것은 더욱 아니다. 그러나 보고 있는 것이다"라고 요약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그 뜻이 오묘하고 또..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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