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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들에게 올바른 단전호흡법(선도)을 안내하기 위하여 수진선원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수행하고자 하는 분은 수진선원 카페에 일일수련기를 올리면 조언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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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 의념주천의 극치(임독맥 거꾸로 돌리기) 글을 쓸까말까 고민하던 끝에 혹시나 저와 같은 길을 걷는 분이 계실까 하여 어렵게 글을 올립니다.​단전호흡을 처음 접한건, 서울에 올라와서 건강이 아주 안좋은 시점에 우연히 단전호흡을 추천받아가까운 단월드에서 수련을 시작한게 2004년 경인것 같습니다.​그후 규칙적인 수련으로 건강이 좋아지고, 단전호흡을 열심히 수련하던차, 단월드라는 단체에 회의를 느껴서그만두고 평범한 생활로 돌아갔습니다.​나이가 들고, 건강관리를 잘 하지 않은 2018년경 몸이 탈이나자 다시 단전호흡을 시작했는데, 예전 만큼큰 효과는 없었습니다.​그러던중 우연히 홍익학당 강의중에 단전호흡 얘기를 들어서, 긴호흡 수련을 했습니다.건강이 워낙 악화됐던 터라, 큰 효과를 보지 못했는데, 죽기살기로 하다보니 단전에 모여있던 기운이 풀려나와 온.. 공감수 0 댓글수 1 2024. 8. 15.
  • 15. 선도수련 호흡과 평상시 호흡의 차이점 선도수련 호흡과 평상시 호흡은 들숨에 배에 힘을 주지 않는 공통점이 있다. 즉, 올챙이 호흡을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들숨을 한다는 점이다. 모든 종류의 수련은 깊은 입정에 들어가야 무언가 성취를 이룰 수 있다. 선도는 시선과 의식을 하단전에 집중하고 호흡하는 것이 다른 수련과 근본적인 차이점이다. 그래야 단전호흡이 되기 때문이다.  1. 의식의 집중선도수련 호흡은 단전이나 선골에 시선(눈)과 의식(마음)을 집중한다. 집중력이 좋을수록 깊은 입정에 들어가며 축기가 잘 된다. 2. 호흡의 방법선도수련 호흡은 배(아랫배와 윗배) 위주로 호흡을 하고, 평상시 호흡은 가슴 위주로 호흡을 한다. 3. 호흡의 기술선도수련 호흡은 평상시 호흡과 같은 부피의 공기를 가늘고 미세하게 호흡하여 시간상으로는 2-3배 정도로 ..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5. 15.
  • 37. 북두칠성님 수련기(전신주천. 기혈열기) 선도 체험기(전신주천. 기혈열기) ​ 음교혈호흡 11 ​ 자연호흡, 가부좌자세, 눈을 감고, 심심을 안정시킨 후 수련시작. ​ 기운의 흐름이 좋아지고, 대체로 기운이 시원하며 차갑기도 합니다. 상단전을 강하게 압박하는 기운이 많이 나타나고, 상단전 아래와 코를 압박하는 수준이 거의 뼈를 함몰시키는 듯 합니다. 머리혈의 기감도 날로 새롭습니다. 특히 날숨 때 압박이 조금 더 심합니다. ​ 하단전의 기감은 커다란 물 풍선이 이리저리 부드럽게 꿈틀거리는 감각이기도 하고 압축할 때는 이 기운이 갑자기 차갑고 길다란 막대기 같이 위로 쭉 솟구치기도 합니다. 하단전을 돌아다니는 이 기운은 그 변화가 하도 다양해서 뭐라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 당구공 같은 기운이 관원혈에 가득 차기도 합니다. ​ 하단전의 기운이 .. 공감수 0 댓글수 4 2022. 10. 28.
  • 36. 북두칠성님 수련기(임독개통) 선도 체험기(임독개통) ​ 음교혈호흡 1 아직 허리가 완쾌되지 않아서 앞으로 몇일간 와식으로 수련을 해야하는 실정입니다. 괜히 무리했다가 허리가 빨리 치유되지 않으면 곤란할것 같아서요.. 하지만 아주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이틀정도 지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자연호흡, 심신의 긴장를 완화시키면서, 음교혈에 집중하면서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회음혈이 먼저 뜨거워지고 그 위의 음교혈이 뜨거워지면서 아랫배 전체의 기감이 묘한 느낌으로 변합니다. 잠시후 명문혈에 기운이 모이면서 따뜻해지며 등쪽이 전체적으로 따뜻해졌습니다. 기운이 독맥을 탑니다. ​ 미려혈 호흡시에 명문에 모였던 기운이 처음에는 독맥으로 가지않고 중단전으로 갔던 기억이 나네요. 회음혈과 낭심이 쪼여지는 느낌이 강해지면서 음교혈은 계속 뜨거운 기.. 공감수 0 댓글수 3 2022. 10. 27.
  • 35. 북두칠성님 수련기(사지유통. 임독개통) 선도 체험기(사지유통. 임독유통) ​ 2005년 선골호흡 1 논객님들의 활발한 토론을 지켜보던중에 우원님의 글도 유심히 보게 되었습니다. 수련과정중에 뭔가 확실히 체득한 것이 없이는 저런 당당한 모습이 보이지 않을 것 같아서.. 오늘 새벽 와식 수련중에 우원님이 유달리 강조한 미려혈을 중심으로 호흡을 한번 해봤습니다. ​ 미려혈에 의념을 다른혈에 비해 조금 더 집중하고 호흡을 시작했는데 ​ 미려혈에 열감이 올라오더니 회음혈이 덩달아 뜨거워지더군요. 엉덩이와 하복부의 기감이 상승하며 갑자기 상체에 소름이 돋기 시작하면서 한기가 올라옵디다. 한기가 물러가면서.. 상체의 모공에 약한 진동이 오던데.. 마치 휴대폰을 진동으로 해놓았을 때 처럼... 아주 빠른 진동이 발생하면서 서서히 몸안으로 파고 들었습니다. .. 공감수 0 댓글수 4 2022. 10. 27.
  • 34. 나모님 수련기(강호흡으로 실패) 나모님 선도체험기 ​ 2020년 8월 27일 저는 7월부터 단전호흡에 관심있어 홍익선원 윤홍식이라는 분의 영상을 보게되어 반가좌부에서 매일 한시간씩호흡수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4초들이쉬고 4초내쉬는 호흡관 ​ 단전을 관하여 시선과 의식을 아랫배 집중하니 처음엔 배꼽아래로 뭉쳐짐과 둥근원이랄까 기감이느껴집니다. ​ 지금은 이런 기감이 좀더 안쪽으로 자리잡은 느낌이고요 평소 다른일을 하다가 허리를 숙이면 아랫배 안쪽에서 둥근 느낌의 기감을 느낍니다. ​ 그러던중 수진선원의 글을읽고 단전의 위치가 전칠 후삼의 위치라는걸 알곤 있었지만 거기보다 아랬쪽인 선골쪽이란것을 알게되었구요. ​ 며칠전부터는 선골에 시선과의식을 집중하며 수련하니 집중도 잘되고 허리아래에 열감도 느껴지고 등줄기도 찌릿하고 평소느껴지는 아랫배.. 공감수 0 댓글수 1 2022. 10. 27.
  • 33. 별빛님 수련기(사지유통. 임독유통) 선도 체험기. 소주천 수련기. 단전호흡 체험기. 기수련기 2015년 11월 10일 수진선원을 우연히 알게되어 선원에 등록된 필독할 글들을 정독하고 선골수련을 시작한지 첫째날 입니다. 저녁10시부터 선원의 글들을 필독하고서 11시30분부터 선골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우선 날숨에 소리(아~)수련을 20회 정도하면서 온몸을 이완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이어서 항문조이기수련으로 들숨에 항문주변을 움켜쥐듯 적당한 흐름으로 안으로 치올리듯 조이고 날숨에 푸는 동작을 60회 정도 반복 후 선골 호흡을 시작했습니다. 경혈도에서 찾아본 선골사진과 선원의 선골과 미려사진을 의념하면서 최대한 마음이 눈과 귀와 일체한 상태로 와공자세로 선골의 원안의 미려에 집중하면서 항문으로 호흡한다고 생각하면서 날숨(하나,둘,셋,넷)에는 항문을..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27.
  • 32. 위내심무천님 수련기(사지유통. 임독유통. 임독개통) 선도 체험기. 소주천 수련기. 단전호흡 체험기. 기수련기 ​ 2014년 9월 15일 카페에 등업한 후 5일째 되는 날이다. 휴일동안 호흡에 마음을 두고 하루에 한시간씩 세 차례 정도 호흡을 했다. 절에 가서도, 전철 안에서도, 집에서 쉬고 있을때도, 잠자기 전에도.... 전날처럼 선골의 움직임이라든지, 협척에의 기감이라든지.....거의 느끼질 못했다. 꼬리뼈가 묵직한 느낌에서 멍이든 것처럼 만지면 아픈 느낌이다. 수진님의 지도대로 와선자세로 선골호흡을 꾸준히 해야겠다. 그리고 기감에 신경 쓰지말고 오로지 선골에만 의념을 두고...... 수진님, 1. 선골에 의념을 조금만 두어도 꼬리뼈 부분이 묵직하고 멍든 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괜찮은지요? 2. 선골에 집중을 하지만 들숨/날숨에 신경을 쓰다보니, 자..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27.
  • 31. 수안님 수련기(사지유통 과정에서 강호흡으로 실패) 선도 체험기. 소주천 수련기. 단전호흡 체험기. 기수련기 4월 2일 처음 누워서 선골수행을 했다. 35분 들숨에 항문조으고 날숨에 풀고 의식은 선골에... 우와 싶지 않았다. 항문도 아픈것 같고 잠들어 버리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잠은 오지 않았다. 손발이 따뜻해졌다. 요위에 누워서 해서 그런지 엉덩이 부근에도 땀이 많이 났다. 온몸 전체가 따뜻했다. 처음 시도해 보아서 그런지 피곤한듯 노근하다. 평소때도 한번씩이라고 호흡이 떠오르면 의식을 선골에 두고 들숨에 항문 조으고 날숨에 풀고 해도 되는지요? 이렇게 쓰는 동안에도 한번씩 그렇게 호흡을 해 보기도 했습니다. 역시 어렵습니다... 4월 3일 아침에 눈 뜨며 선골에 의식을 두며 잠시 호흡을 했다. 아직 아이가 어려 집중적으로는 하기가 힘들었다. 그러나 어.. 공감수 0 댓글수 1 2022. 10. 27.
  • 30. 무념무상님 수련기(임독유통 과정에서 강호흡으로 실패) 선도 체험기. 소주천 수련기. 단전호흡 체험기. 기수련기 3월 21일 안녕하세요. 수련기 올립니다. 아마 수련기는 2일이나 3일정도 한번 올릴것 같습니다. 매일올리기에는 요즘 준비하는 공부나 업무때문에 힘들것 같아요. 새롭게 자세잡고 새로 호흡법 익히고 항문조이기방법 다시 익히느라 조금 힘들었는데 이제는 익숙해 졌습니다. 호흡의 길이는 자연상태 호흡보다 2배에서 3배정도 입니다. 처음 두배였는데 편하게 호흡이 되는게 약 3배정도까지 자연스럽게 길어 졌습니다. 하루 2회또는 3회 30분~50분, 1시간 정도 좌공 선골호흡 수련을 하고 있습니다. 특이감요약 1. 주요 혈 주로 미려, 협척, 머리 뒷꼭지가 어제는 뜨겁다보다 더욱 뜨거운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순차적인게 아니라 미려가 뜨거울때도 있고 협척이, 뒷..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27.
  • 29. 스마일님 수련기(임독개통. 전신주천. 기혈열기) 선도 체험기. 소주천 수련기. 단전호흡 체험기. 기수련기 2013년 9월 26일 오전수련을 조금 전에 마쳤습니다. 수련시간은 50분, 봉고 10분 정도였습니다. 호흡방법이 잘못되었는지 살펴보면서 미려혈에 관과 선골법수련을 조금 하고 음교혈에 관과 음교법수련을 하였습니다. 몸이 뒤틀려있기 때문인지 앉는자세에 따라 매일 매일 골반과 척추에 변형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척추가 바른상태을 유지하는 날은 수련 시 오늘처럼 좋은 느낌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편하게 호흡을 했습니다. 왼쪽어깨와 팔 견갑골내연을 따라 통증이 약간 있었으며 항상 그렇듯이 오른쪽 견갑골과 상완에 통증이 있었습니다. 옥침에서 백회방향으로 기운의 움직임이 있었으며 백회에 파이프가 꼿힌 상태에서 기운이 오른족으로 회전하면서 밖으로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27.
  • 28. 강추메니아님(사지유통 과정에서 의념수련으로 실패) 2012년 10월 25일 초보라 모든게 서투네요 ^^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2일 전에 좌공으로 수련했는데(선골호흡), 어느 순간 호흡을 하고 있는지 잊게 되던데요. 글고 흡호흡을 하는데, 제 몸 전체가 엄청나게 커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 다음은 정확하게 기억하는지 모르겠는데 척추 중앙이 뜨거워 졌구요. 다음 느낌은 등은 따뜻한데 앞면은 한기가 느껴졌어요. 혹시 잘못한 게 아닌지. 무슨 의념주천인가 그런거 아닌지 걱정되서요. 물론 주천에 느낌은 없습니다. 자료실에 자료를 보니 혹 명상이 된게 아닌가 걱정이 되어서요. 아직 호흡의 길이가 서툴고 평소 숨쉬는 것보다 좀더 길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암튼 그날 이후 배꼽에서 얼굴쪽으로 약간 위부터 배꼽 및으로 반뼘 정도가 그냥 숨만 쉬..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27.
  • 27. 스마일님 수련기(사지유통. 임독유통) 선도 체험기. 소주천 수련기. 단전호흡 체험기. 기수련기 7월 22일 월달부터 와공수련을 했는데 교통사고 후유증 탓인지 어깨도 너무 아프고 몸상태가 좋질 않아 며칠 전부터는 침대에 걸터앉아 선골법을 하니 집중도 잘 되고 호흡이 잘 되는 것 같았습니다. 오늘도 오후 수련을 하는 중에 의도하지도 않았는데 들숨에 기운이 앞가슴 전중과 목의 천돌을 지나 등뒤 독맥을 따라 아래 천골로 내려가 배로 가슴으로 옮기기를 계속하다가 날숨에는 또 선골에서 독멕을 따라 올라가 목부위에서 천돌로 넘어와 전중을 지나 아래로 내려가기를 계속하기에 신기하기도 하고 혹시 잘못된 것이 아닌가하여 호흡수련을 마치고10분 정도 봉고를 하면서 몸이 고요해진 후에 조언을 듣기 위해 이렇게 수련기를 올립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7월 28일 .. 공감수 0 댓글수 1 2022. 10. 27.
  • 26. 행주좌와님 수련기(임독유통) 9월 18일 1.선골 호흡을 하면서 선골이 아프더니 오늘은 선골 안쪽(미려혈)을 관하는데 선골 밖쪽이 뜨거워졌습니다 안쪽을 관하면 안쪽이 뜨거워야 하는데 밖쪽이 뜨거운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봉고를 하여도 역시 밖이 뜨겁습니다 안쪽으로 뜨거움을 옴기려 의념해도 변화가 없습니다 2.선골 호흡을 하면서 머리 정상부가 약간 부풀어 오른다는 느낌이 듭니다 어느때는 약간 넚게 분포되어서 부풀어 올라온다는 느낌 입니다. 그곳이 백회인지 전정인지 정수리 인지 궁금 합니다 3.선골 호흡을 하면 임독맥이 흐른다는 카페 글을 보았는데 저에게는 임맥과 독맥이 어떻게 흐르는지 아직 느낌이 오지 않습니다 의념으로 해야 하는지요 흐르는 느낌은 어떠한지요 ? 4.반가부좌로 않아서 호흡을 합니다.매일 그런것은 아니지만 다리가 왼쪽 또는..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27.
  • 25. 비상님 수련기(소주천) 선도 체험기, 비상님 2010년 2월 25일 제가 요즘 한 1개월 정도 단전호흡을 했거든요. 근대 하다보니깐 온몸에서 땀이 나면서 온몸에 뭔가가 돌아다니는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단전으로 모으니까 모이더군요. 자고 나면 없어지지만요. 제가 제대로 하고 있는 거 맞습니까? 3월 7일 요즘 호흡을 하다보면 눈앞에 보라색 조그마한 원구가 있습니다.(눈은 감고 있어요.) 그리고 기의 느낌이 겉으로 따듯하면서 속으로 시원한 느낌인데 맞습니까? 4월 27일 선도인 님의 블로그에 있는 글을 보다가 단전호흡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가끔씩 걸리는 것을 질문 했었는데요 잘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러다가 선도인 님께서 '수진선원'에 수련기를 올려서 조언을 받아보라고 하셔서 어제 가입하고 이렇게 수련기를 올리게 됐습니다. 어제 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27.
  • 24. 태허님 수련기(임독개통) 선도 체험기. 소주천 수련기. 단전호흡 체험기. 기수련기 8월 23일 요즈음 대전에서는 날씨가 화창하여 더불어 기분까지 상쾌한 느낌입니다. 덕분에 계속하여 자전거로 출퇴근 할수있어서 퇴근시에는 땀을 흠뻑 흘리고 있습니다. 어제는 오랜 지인들과의 모임이 있어서 내자신은 술을 한잔도 마시지 않았지만, 모두들 "부어라 마셔라, 횡설수설" 취하고 풀어진 몸과 눈동자를 바라볼때 얼마전 까지의 나자신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 씁쓸하고 안스럽기도 하고 조금은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오전에 좌공 음교법 수련에서 음교혈의 위치가 잘 잡히지않아서 회음혈에 관하고, 호흡은 선골호흡시와 같은 방법으로 하였습니다. 회음혈부위가 따스해지며 몸이 더워지고 끈적끈적하였습니다. 어제밤에 쌓인 탁기가 배출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여 봅니다.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27.
  • 23. 태허님 수련기(사지유통. 임독유통) 2011년 6월 23일 수진님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수진님의 가르침에 따라 상기증 치료와 그 동안 잘못된 호흡습관을 고치기 위해서 2달 이상을 호흡을 중단하였습니다. 얼마 전부터 잠자기 전에 선골부위를 관만 하다가 아주 조심스럽게 호흡을 시도하여 보았습니다. 1. 와공자세로 자연호흡 상태에서(호흡이나 몸에 힘이 들어가거나 긴장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들숨에서 항문을 살짝 조이고, 날숨에서는 선골로 보낸다는 생각으로 호흡하며, 미려혈에 집중하였습니다. (매일 잠자기 전 자정 무렵에 1시간 정도씩 수련) * 선골 이외의 부분에서 발생하는 기감은 무시하고 오직 미려혈에만 집중하면 기감은 사라지고 없어집니다. * 선골호흡 후 부터는 일상생활에서 허리를 사용하면 선골부위에서부터 명문까지 뻐근한 느낌이 지속됩니..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27.
  • 22. 코발트님 수련기(강호흡에 의한 부작용) 2011년 안녕하세요^^ 어제 가입하고 수련일기 남깁니다 .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5/16일 어제는 타단체 수련했다는 오만이 있어 처음 부터 정좌 수현을 했습니다. 선골기운은 느낄수있고,여러가지 기운은 느낄수있었지만. 너무 제가 감당하기에 큰 기운에 힘들었습니다.(기운이 독맥을 따라 운기하며,머리쪽으로 운기되는것 을 느꼈습니다) 수련을 끝내고 반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수진비결을 처음 접하면서 오만함이 있었다는 생각을 ,그리고 마음을 다시 잡고. 잠자기전부터 와공 수련을 메뉴얼대로 시작했습니다. 몸도 마음도 편안함을 느끼며 잠들었습니다. 5/17 아침 와공 수련을 1시간 가량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들숨이 많이 안정되고,최대한 부드러운 호흡하려고 했습니다. 수련시작하고 5분정도 지나서 .. 공감수 0 댓글수 1 2022. 10. 27.
  • 21. 저고요함속에는(임독개통. 기혈열기) 2011년 4월 10일 그동안 이 까페에 들어와 기웃기웃 하면서 수련하다 말다 했는데요, 이제부터 규칙적으로 꾸준히 할것입니다. -현재상태- 소리수련때: 아~ 하면 배가 울리다 양쪽다리로 기운이 밀려나가(그냥 바람같은?) 용천혈에 느낌이 옵니다. 그리고 등쪽, 머리, 이마 가운데 느낌, 양쪽 팔을 거쳐 손바닥 이런식으로 느낌이 옵니다. 항문조이기: 항문과 그 주변이 꽉꽉 조여지며 열감이 느껴집니다. 어떨땐 척추에 느낌이 오며 쭉 펴지기도 합니다. 호흡: 미려혈에 집중하고 와공자세로 호흡합니다. 평시에도 그러하지만 미려혈에 집중하면 마음이 고요해 지며 몸은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완전히는 아니고 몸의 뭔가에 집중하려면 의식적인 노력을 좀 해야 합니다.) 그렇게 호흡하면 몸이 고요한 공간처럼 느껴지며 미려혈 .. 공감수 0 댓글수 1 2022. 10. 26.
  • 20. 마구대장 수련기(임독개통. 전신주천. 기혈열기 선도체험기 2010년 11월 21일 일요일 이어서 5km만 뜀 가족들과 외식을하고 1시간정도 수련함 입정이라는 말에 관심이 많이가서 입정수련부터 한후 와공(의자)수련을 함 선골이 뜨거워지다가 뜨거운 느낌이 척추를 거쳐 목덜미로,목덜미에서 두정으로,두정에서 인당으로 내려옴 콧뼈가 눌리는 느낌 한참동안 머리가 뜨거워짐 계속 선골에서 뜨거운 기운이 머리로 올라감 두정만 뜨겁다가 귀부근까지 뜨거워짐 그러다가 어떻게 해서인지는 모르겠는데 호흡을 하고 있으니 머리가 시원해지고 콧뼈도 덜 눌리면서 가슴이 시원해지다가 기침이 심하게 나옴 기침을 참다가 결국했는데 가슴과 배가 시원해지면서 배에서 꾸루룩거리는 소리가 한참을 들림 머리가 너무 시원함 좀더 호흡하다가 봉고함 봉고할때 선골은 뜨거운데 등은 덜 뜨거움 임독유통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26.
  • 19. 마구대장 체험기(사지유통. 임독유통) 선도체험기 2010년11월 17일 대략 2년정도 매일 5-15km 정도 조깅하고 있었읍니다. 편의점을 하기깨문에 야간에만 일을 하기에 오전 9시부터는 꼭 운동을 해 왔었는데 이번에 어떻게 인연이 되었는지 수진선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수련을 시작하게 되었읍니다. 와공수련 약10일정도쯤 되었을때 선골에 대한 느낌이 들었고 흡호흡시 선골이 콩알처름 느껴지고 열감이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다리에 아주 추운 느낌이 들더니 발목이 짜릿하면서 굉장히 따뜻한 느낌이 와공수련중에 계속 느껴 지더군요. 손바닥(혹은 손목전체)에 짜릿한 감각도 있었구요. 봉고를 하려고 한참을 있었는데 손에 느낌은 사라지는데 다리에 느낌은 조금약해졌지만 계속 남아있더군요. 흡호법시 등골이 부드럽게 휘어지는 듯한 느낌도 들고 수련을 마치면 머리도.. 공감수 0 댓글수 1 2022. 10. 26.
  • 18. 라병금 체험기(전신주천. 기혈열기. 소약형성) 단전호흡 수련일지(라 병금) 2000년 5.2-3주간 주천이 안 되는 것 같고 가슴이 무겁고 답답하다. 크게 잘못된 것 같다. 몸이 거북하고 얼굴은 다시 찌그러졌다. 주천은 신경쓰지 말자. 5.4일 수련을 하면 주천의 느낌은 없고, 목이 뻣뻣하고 인당만 불룩해지는 것 같다.(나중에 맥주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5.13일 구슬이 한동안 느껴지지 않더니 갑자기 콩알같은 것이 아랫배에 나타나서 조금씩 배속 깊이 들어가며 아프게 한다. 5.16일 2-3주 소홀히 하던 장운동을 열심히 하다. 5.18일 아침에 일어나서 장운동을 하니 아랫배로 무언가 푹 꺼져 내려가는 것이 있었다. 5.20일 장운동을 열심히 해서 효과가 있는지 가슴이 조금 편하고 이마에 뜨거운 느낌이 다시 생겼다. 5.25일 가슴이 편하고 주천이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26.
  • 17. 라병금 수련기(임독개통) 단전호흡 수련일지 ( 라 병금 ) 1999년 7.8일 단학선원에 전화를 하니 씩씩하고 활달한 답변이 마음에 들었다. 선원에 가서 지원장을 만나고 기 점검을 받았다. 7.9일 경희대에서 조직검사를 받았다. 육안으로는 낭종일 것이라고 했다. 이번이 3번째다. 7.13일 단학선원에 가서 정식입회 하고 수련을 하였다. 7.15일 대선사라는 사람의 저서를 읽고 침대에 누워 가슴호흡을 하였다. 새벽에 이상한 느낌에 잠을 깨니 아랫배에 붉으스름한 달걀같은 것이 보여 놀랐다. 7.21일 가슴호흡 시간에 지원장이 목과 가슴을 활공했다. 끝나자마자 몸 내부에서 무언가가 밖으로 빠져 나갈려는 느낌이 강하면서, 가슴에는 축구공 만한 노란색의 동그란 것이 보였다. 몹시 무서워서 숨을 헐떡거리며 지원장이 어떻게 해주기를 바랐으나..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26.
  • 16. 숨김님 수련기(소주천) 선도 체험기, 숨김님(소주천) 5월 2일 오랜만에 들어옵니다. 평소에는 욕심없이 호흡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동안 생각은 좀 했지만 천료? 견정혈? 천료혈?이 맞는지 모르겠든 데 거기가 아릿하게 아픈 건지 처음에는 어깨가 아픈 줄 알았는데 시간이 흐르고 나서 목뒤 쪽이 저릿저릿한 거 같습니다. 눌린 거 같기도 하고 어깨도 무겁습니다. 눌리는 것 같기도 하고 예전에 일일수련기 쓰라고 하셨는데, 욕심 생길까 봐 그냥 다 무시하고 편안히 선골을 바라보며 호흡 했었는데 갑자기 이러네요. 5월 3일 이왕 쓴 거 예전에 일일수련기 쓰라고 할 때가 어떤 때냐 면 제가 블랙홀 같은 거 선골 앞 ? 블랙홀 같은 거 느껴진다고 했었고 배꼽에서 머가 들어오는 느낌 같다거나 그게 선골이나 뒤쪽으로 연결 된다고 했었습니다. 그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26.
  • 15. choun님 체험기(사지유통.임독유통) 선도 체험기(choun님) 2010년 6월 17일 현재 나이는 54세 수련은 군대 제대후 국선도 수련원 에서 3년여 정도 하다 그후로는 집에서 혼자 수련하였읍니다. 스승없이 하는 수련이라 상기병 등 부작용이 무서워 호흡을 최대한 부드럽게 하였는데 옆에서 보아주는 사람이 없어서 정상적인수련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5.6년 전쯤에 정좌 수련중에 단전에 집중하고 있는데 아랫배에 모든 기운이 모여드는 것 같은 현상을 경험 하였으며 그후로 회음혈로 기운이 밀고 내려 가는 현상을 경험하였고 미려혈 부위가 움직이며 가끔가다 간지러운 느낌을 받았읍니다. 그 뒤로도 독맥이 꿈틀거리며 움직이는 느낌과 저녁에 수면을 취하던 중 머리 뒤쪽 에서 나뭇가지 부러지는 듯한 소리에 잠이 깻던 기억이 있습니다. 작년 초 무렵에는 백회..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26.
  • 14. 시리도록 아름다운 날(전신주천. 기혈열기) 소주천 체험기(단전호흡 수련기)입니다. 6월 25일 안녕하세요~ 선도인님^^ 대구는 덥다든데 요즘 어떠신지요? 수련시 특이점들 입니다. 6/24 밤 11시경 40분 수련(예비운동, 항문조이기,소리수련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호흡수련시 기운이 협척에서 정수리로 올라오는듯 했습니다.(백회,전정쪽의 머리윗가죽 아래로 물이흐르는듯 했습니다.) 운동중 이마로 물이 흘러내리는 듯한 느낌이 났습니다. 몇일 전부터 양쪽 젓꼭지 쪽에 느낌이 올때가 있습니다. 6/25 오전 10:50경 50분수련 협척에서의 열감은 미약하거나 느껴지지 않습니다. 입맥쪽으로 차가운 기운이 내려가고, 양쪽 젓꼭지 쪽으로도 찬기운이 두줄 내려갔습니다. *점점 심법이 중요하다고 여겨지는데요, 우주에다 마음을 열면 되는거죠? (마음이 탁 열려야 허..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26.
  • 13. 시리도록 아름다운 날(임독유통. 임독개통) 소주천 체험기(단전호흡 수련기)입니다. 6월 1일 그동안 안녕 하셨는지요? 제게 희망이라는 텃밭을 바라보게 해 주시던 분이 서거 하셔서 이 나이에도 서러움과 분노가 울컥울컥 올라옵니다. 처음엔 분노와 서러움이 올라오더니 이제는 서러움과 분노가 올라 옵니다. 책을 찾아보니 서러움은 보내기 싫은 무언가를 내 보낼려 할 때 생기고 분노는 받아 들이기 싫은 무언가를 받아 들여야 할 때 생기는 것이라는데 제가 그런것 같습니다. 한동안 생활중 운동하는것 말고는 아무런 수련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루에 약 2킬로 정도 팔 크게 흔들며 빠르게 걷기, 일부러 계단을 선택해 두칸씩 뛰듯이 올라가기, 이것들 외에는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바쁜 일상을 다람쥐처럼 보내다 요 몇일 전부터 다시 간간히 호흡을 시작 하였습니다. 항문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26.
  • 12. 시리도록 아름다운 날(수진선원 수련기) 소주천 체험기(단전호흡 수련기)입니다. 2008년 11월 11/13 처음 가는날 (궁금하신분들이 많으실것 같아서 좀 자세히 쓰겠습니다.) 서초동 현대골든텔은 약 10년전 저도 사무실을 가지고 있었던 곳이라 가는길은 문제없다고 생각하여 자신만만하게 갔는데 10년전의 강남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무려 20분 가까이 헤멘 후 겨우 찾았습니다. 그때는 골든텔이 꽤 첨단 건물이었는데 지금은 오래된 그 뒤의 아파트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약속시간 5분을 넘겨 헐래벌떡 엘리베이터를 탓는데 바로 6층으로 갔습니다. 다시 3층을 계단으로 뛰어내려와 전화를 하니 차분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여자분이 나오시겠답니다. 디즈니의 최신 보물섬만화에 나오는 여자선장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날렵하고 유연하며 생명력이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0. 26.
  • 11. 스승님을 찾아서(임독개통) 소주천 체험기(단전호흡 수련기)입니다. 8월22일 (수련시간 : 새벽1시 ) 오늘은 선도인님의 말씀에 따라 음교혈 호흡을 시작 했습니다. 음교혈 호흡으로 바꾸니 집중이 더 잘 되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항문조으기를 하면서 의식을 그곳에 둘수 있어 쉽게 느껴 지는것 같습니다. 오늘 역시 항문조으기 부터 콧등의 묵직함이 느껴 집니다. 다만 본호흡에서는 이 느낌이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고를 반복합니다. 그러나 전처럼 그렇게 강하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호흡내내 정말 몸이 편안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세의 불편함이라든지 잡념들도 없었고 그냥 몸이 약간 부풀어 있는듯하면서 몸이 편안하다는 이느낌이 기틀인가요? 하여튼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리의 저림은 없었으나 시간이 많이 흐른것 같아 다리를 바꿔 .. 공감수 0 댓글수 1 2022. 10. 26.
  • 10. 스승님을 찾아서(사지유통. 임독유통) 소주천 체험기(단전호흡 수련기)입니다. 6월5일 선도인님의 친절하신 답변과 더불어 그날부터 선골호흡을 시작했습니다. 아침이나 낮에는 도져히 주변상황이 허락치 않아서 늘 새벽 한두시에 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와식호흡중 잠이 들어버리는 경우가 몇번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정확이 뚜렸한 신체적 변화를 감지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몇일전부터는 잠들지 않고 정확히 할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습니다. 선도인님 첫째 지금 저는 방에 요가메트를 깔고 하는데 사실 방안에 침대때문에 넓은 공간이 아닌 몸하나 누일정도 공간에서 와식자세를 합니다. 그래도 괜챤은지요? 그리고 혹시 침대위 누워서 와식자세를 해도 되는지요? 둘째는 몇일전부터 호흡에 들어가고 20분정도 지나면 몸이 붕뜨는듯한 느낌이 납니.. 공감수 0 댓글수 1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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