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좌수도강의는 사이비 선도

남회근의 망언 1- 정좌수도강의는 사이비 선도

 

1. "눈을 반은 감고 반은 뜬 듯이 한다. 마치 감은 듯이 뜬 상태에서 전방 2m-3m정도를 바라보듯이 한다" (출처:정좌수행의 이론과 실제)

 

 "눈으로 (고서에 잘 나오는 코끝이나 콧등이 아니고) 전방을 보라" 는 것은 상기증 예방차원에서 요즘 명상계와 불가에서 유행하는 자세입니다. "눈이 어디를 향하냐"는 수련의 성격을 결정합니다. 그래서 정법안장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선도가 명상과 확연히 다른 점은 단전에 시선(눈)과 의식(마음)을 집중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단전에서 연정화기의 원리에 의해서 진기가 생성되고 축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행자가 선도를 하겠다는 의지가 있어도 단전에서 시선과 의식이 떠나면 선도수련이 안되고 명상수련이 됩니다.

 

남회근은 정법선도에서 말하는 하단전의 존재와 역할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눈으로 단전을 보지 않고 전방을 보라고 합니다. 따라서 그의 정좌수행은 선도수련이 아니고 명상수련입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마치 선도수련으로 높은 경지를 이룬 사람같은 언행을 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의 "정좌수도"가 선도 수련법인 것으로 착각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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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임맥을 타통하는 것은 위에서 차례로 하강하면서 점차 타통되는 것일까? 이것은 아주 실제적인 문제로서 특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단경 등의 서적을 읽고는 진정한 체험도 없이 문자적 의미만 쫓다보니 잘못된 선입관을 갖게 되는 수가 많다"  (출처:정좌수도강의)

 

의가(침술)의 임독맥 유통은 회음을 기준으로 동시에 양방향의 위로 올라가지만, 선가의 유통은 독맥으로 올라가서 임맥으로 내려옵니다.

 

또, 의가의 임독맥과 12정경의 유통은 평생동안 24시간 내내 이루어지지만, 선가의 임독맥을 포함한 기경팔맥의 유통은 수련(소주천)을 할 때만 이루어집니다.

 

남회근이 선가의 임독맥 유통을 부정하는 것은 단전을 부정하는 것과 함께 그가 명백한 명상수련자 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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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단전이란 도교 수련에서 필요한 관념상의 것이지 그 속에 어떤 구체적인 형태를 지닌 단약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만약 이런 것이 생겼다면 그건 장암이나 폐암, 간암 등일 것이다. 정좌를 수련하는 사람은 절대 이런 미신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출처:주역강의)

 

선도에서 단전과 대약을 빼면 명상이 됩니다. 남회근은 선도의 오랜 역사와 역대 조사들의 체험으로 증험한 단전과 대약을 미신과 암이라고 저주를 퍼부 사이비입니다. 그러면서 선도 수행자인 척하는 것은 마치 부처를 악마라고 욕하면서 자신이 불교인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대개 높은 공부를 한 사람들은 남의 종교까지도 포용을 하는데, 남회근은 선도를 마치 부모를 죽인 원수라도 되는 듯이 지나치게 악의적으로 왜곡함으로써 오만하고 사악한 자신의 광기어린 진면목을 들어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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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회근이 자국(중국)의 위대한 선도 수행자들의 체험에서 나온 선도 이론과 발자취를 따르지 않고 티벳의 정체 불명의 수행자들을 따라 우스꽝스러운 기공 체조를 했던 이유를 추측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즉, 중국의 선가는 그가 젊을 때 독학으로 이루었다고 생각하는 소주천을 아무도 인정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자존심이 크게 상한 남회근은 밀교수련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선도에 대한 악의적인 발언을 계속합니다. 

 

선가는 불가보다 더 오랜 역사와 역대 조사들의 일생을 건 체험으로 수련체계와 이론을 확립했습니다. 스승도 없이 독학 몇년 한 경험으로 수천년의 선도 역사를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짓은 지나친 악행입니다.

 

남회근의 이런 행위는 밀교의 개정법 수련 등 사마외도의 수련으로 인간성이 상실되었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무슨 천마(天魔)나 음마(陰魔)는 다 두렵지 않습니다. 가장 두려운 것은 인사마(人事魔)입니다. 사람이 당신을 찾으면 귀찮습니다. 보면 진짜 짜증납니다 [출처] 마구니|작성자 samadhi.(남회근의 유마경 강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