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27. 10:21ㆍ선도실/독학자 체험기
9월 18일
1.선골 호흡을 하면서 선골이 아프더니 오늘은 선골 안쪽(미려혈)을 관하는데 선골 밖쪽이 뜨거워졌습니다
안쪽을 관하면 안쪽이 뜨거워야 하는데 밖쪽이 뜨거운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봉고를 하여도 역시 밖이 뜨겁습니다 안쪽으로 뜨거움을 옴기려 의념해도 변화가 없습니다
2.선골 호흡을 하면서 머리 정상부가 약간 부풀어 오른다는 느낌이 듭니다 어느때는 약간 넚게 분포되어서 부풀어 올라온다는 느낌 입니다. 그곳이 백회인지 전정인지 정수리 인지 궁금 합니다
3.선골 호흡을 하면 임독맥이 흐른다는 카페 글을 보았는데 저에게는 임맥과 독맥이 어떻게 흐르는지 아직 느낌이 오지 않습니다 의념으로 해야 하는지요 흐르는 느낌은 어떠한지요 ?
4.반가부좌로 않아서 호흡을 합니다.매일 그런것은 아니지만 다리가 왼쪽 또는 오늘쪽 때로는 양쪽 모두 저립니다 바른 자세 호흡하면 다리가 저리지 않는다고 하는데 해법은 무엇 인지요 ?
수진님의 고견을 받고 싶습니다 ()
9월 23일
선골 호흡을 하면서... (수행일지)
9월22일 미려혈을 관하는데 서서히 미려혈 밖갓쪽이 뜨거워 지다가 호흡을 하기 시작하니 밖갓쪽이 매우 뜨거워 지고 하복부가 뜨거워 지기 시작하면서 내부에 까지 뜨거워 지고 배가 아프더니 갑자기 매우 심한 갈증이 느껴저 입안에 고인 침을 삼켰다 그리고 명문혈과 중단전 뒤편(등쪽)이 동시에 뜨거워 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등뒤쪽 뜨거운 두곳이 매우 서서히 머리 부분으로 각각 올라 가는듯 하다 항문을 조이는 한순간 몸내부를 타고 올라가는 무엇인가가 머리 끝까지 전율이 느껴지며 양손이 아주 잠간 떨리는 경련이 왔다
미려혈 호흡을 하지 않고 평상시 호흡을 하니 하복부의 내부의 뜨거움이 서서히 사라지는데 등쪽으로 독맥을 타고 올라온 중단전 뒤편(등쪽)과 목뒤편까지 올라온 뜨거움은 사라지지않았다
내몸 안쪽을 보니 텅비어있는듯 한데 온통 캄캄한듯 하다
폐목으로 수행중인데 눈앞에서 밝은 은빛 조각하나가 스쳐 지나가고 동그란 원안에 수많은 별들이 아주 빠르게 지나간것이 보였다
잘못 되거나 다음단계의 수행 지침을 수진님의 고견으로 받고 싶습니다
9월 26일
식사후 바로 수련 호흡을 시작하다가 왼쪽 머리가 땡기는듯 아프더니 호흡만 하면 그부분이 약간씩 아파와서 수련 호흡을 할수가 없습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좋아질까요 ?
9월 28일
좌공,폐목,흡호 각각5초 합 10초 시간 50분
흡호 초수를 알아볼려고 초침 돌아가는 소리에 집중하니 너무 크게 들린다 그러나 어느순간 부터는 초침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수련 호흡을 하지않고 평상시 호흡으로 미려혈을 관했다 미려혈 밖 피부가 따뜻해져온다 수련호흡을 하기 시작하니 미려혈이 잠시 뜨거워 지더니 사라지고 명문이 뜨거워지면서 바람이 지나가는듯 하다 협척과 옥침 밑으로 느껴지는 곳이 동시에 온기가 피어오른다 점점 독맥쪽 3곳이 뜨거워 진다 명문에 마음을 두면 3곳(명문 협척 옥침)중에 명문이 더뜨겁고 협척에 마음을 두면 3곳중에 협척이 더뜨겁고 옥침밑(목과 머리가 연결되는 바로위 부분)에 마음을 두면 3곳중에 옥침밑이 더 뜨겁다
한참후 중단전에서 온기가 느껴지더니 하복부 내부로 온기가 이어져 느껴진다 (강한 뜨거움은 아니다)중단전에 마음을 가만히 관하며 호흡하니 넚은 범위로 확 퍼지는 뜨거움이 느껴진다 마음을 더모우니 10원짜리(구동전)만하게 모아지며 그곳이 뜨거워진다 잠시후 10원짜리(요즘 신동전)만하게 작아지더니 맥박에 맞추어 중단전을 바늘로 콕콕찌른다는 느낌이 오면서 아프다 이때 명문은 희미하게 온기가 있고 협척과 옥침밑에는 따뜻한 느낌이 확실하게 온다 평상시 손 발 무릎이 찬편인데 손 발 무릎이 따뜻하다 오른손을 펴고 왼손을 펴서 오른손위에 올리고 엄지 손가락을 서로 마주대는 방법으로 수행한다 마주대어 만나는 양쪽 엄지 손가락 끝도 뜨거워 진다 그리고 아픈듯 하다 처음 호흡할때는 양엄지손가락 첫째 마디가 아픈듯 묵직한 느낌이 오더니 수행 중간 쯤에는 양 엄지 손가락 두마디가 아픈듯 묵직하다 오른손을 관하니 오른손 바닥이 뜨거워 진다 왼손을 관하니 왼손 바닥이 뜨거워 진다
봉고에 들어가니 하복부와 중단전 부분 온기가 사라진다 명문도 사라진다 협척과 옥침 밑에는 사라지지 않는다
협척과 옥침밑 지점은 봉고 마무리 단계에서 약간 우측으로 옴겨서 따뜻함이 남아있다
좌선을 풀고 발을 펴는순간 협척에서 온기가 갑자기 확 퍼지면서 사라진다 그리고 왼쪽 발목이 저린다 그러나 금방 풀린다
수련에 깊이 들어갈때의 집중하는 마음은 기를 동반하는듯 하다 즉 마음가는 곳에 기가 모이는듯 싶다 그리고 깊은 숙면을 취할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미려혈을 관하며 수행할려고 해도 이상하게 명문이 뜨거워져 명문을 관하며 호흡을하게 된다
독백 형식으로 수련기를 썼습니다
9월 30일
음교혈 호흡을 할때 미려혈 호흡과 같이 하면서 의식만 밑으로 내려 가는지요?
아니면 호흡도 밑으로 내려서 하는지요 ?
호흡과 의식 두가지를 모두 밑으로 내려서 호흡을 하다보니 매우 불편하고 귀가 먹먹합니다.
잘못된것 같은데 항문을 조이면서 흡호 호흡방법을 좀도 구체적으로 지도 부탁 드립니다.
10월 1일
의식을 먼저 내려서 호흡을 하고 다시 음교를 찾아 호흡하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따뜸함이나 뜨거움이 아닌 다른 혈자리에서 처음 기틀을 느낄때 처럼 느껴지며
회음 음교 고환까지 느껴지며 미세한 통증도 동반 합니다.
미려혈로 호흡하여 하복부에 따뜻한 온기를 모은후 음교혈 호흡을 하니 느낌이
더 강한듯 합니다
명문 협척 옥침이 온기가 돌더니 가슴 양쪽에 머물러 약간의 통증이 있고 단중 황정이
뜨거움을 느낍니다
봉고를 하니 단중 황정이 사라지나 미세하게 남고 협척 옥침은 조금더 온기가 남아 있다
봉고후에 머리 정상부 백회 부분이 손가락으로 누르고 있는듯한 느낌이 10분정도 계속되었다
10월 2일
하단전 임의의점을 관하며 호흡을 하면 어떨까 궁금했다.
호흡을 시작하니 독맥 전체가 반응하고 잠시후 임독맥 앞뒤; 중앙으로 선을 긋듯 뜨거워 진다
관하는게 잠시 바뀌면 해당혈이 즉각 뜨거워 진다
호흡을 깊이하니 처음에 하복부 밑으로 몸이(피부가)부풀어 오르더니 잠시후 머리까지 부풀어 오른다 잠시후 안정되니 목까지만 부풀어 오른다
피부가 한겹 더 있는듯 하다 폐부분이 잠시 통증이 있었고 속이 타는듯 했다
발부터 머리까지 몸전체가 갑자기 열이 오른다(뜨거움은 아니다) 잠시후 사라진다
하단전 부분 피부쪽은 뜨거우나 내부 실제 단전이 존재하는곳에는 온기가 미세할 뿐이다
봉고를 하니 임독맥이 뜨거움이 사라지는 속도가 전에 비해서 빠르다.
단중 황정 뜨거움이 약간 남는다 일어나서 움직이니 사라진다
수련기 독백 입니다
항상 지도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10월 5일
엉덩이와 양 옆구리가 찬바람이 분듯 매우차다.
봉고 끝나고 왼쪽다리 밖았쪽이 마비되느듯 하고 저리어 누워서 왼쪽 다리를 관하며 호흡을 하니 왼쪽 다리만 풍선 처럼 부풀어 오른다 예전에 비해 빨리 다리 저림현상이 풀린다. (10여초)
다음날~~~
단전을 관하니 하복부에 온기가 돈다 단전밖이 따뜻하더니 안이 따뜻하게 전해지다 뜨거워 진다.봉고 끝나고 하복부가 차가운 느낌이 들어 만져보니 정말 차다.
10여분 걷고 하복부를 만져보니 하복부가 따뜻한 온기가 돌았다.
'선도실 > 독학자 체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8. 강추메니아님(사지유통 과정에서 의념수련으로 실패) (0) | 2022.10.27 |
---|---|
27. 스마일님 수련기(사지유통. 임독유통) (1) | 2022.10.27 |
25. 비상님 수련기(소주천) (0) | 2022.10.27 |
24. 태허님 수련기(임독개통) (0) | 2022.10.27 |
23. 태허님 수련기(사지유통. 임독유통) (0) | 2022.10.27 |